방명록

작성일은 해방의 그날로 해놨습니다. 이걸 쓰는 지금은 D-78!

많이들 이런 방식으로 상단에 방명록을 열어 놨길래, 저도 전역 때까지는 있는 게 좋겠다 싶어서 해봤습니다. 포스팅에 관계없이 하고픈 말 있으시면 여기에 남겨 주세요. 포스팅에 남겨주셔도 물론 상관은 없습니다.

(그런데 당장 덧글 자체가 씨가 마른 이글루에 이런 거 만들어도 될까...)

by Jerry | 2008/03/11 12:00 | 알림장 | 트랙백 | 덧글(10)

크리스피 크림 도넛

심심하면 크리스피크림 한 묶음(여섯 개)씩 사서 그걸 한번에 먹고
 
최고 기록이 열 개였다는 얘길 하니

대화를 듣던 상대방이 당신은 괴물이냐고 경악을 합디다.

...그거, 보통 사람은 못 하는 건가요?


워낙에 비위가 좋아선지 아님 극도로 둔감한 건지

느끼한 것, 단 것 등이 거북하다는 걸 전혀 느끼지 못하곤 해서......


어, 어쩌면 스타킹에 나갈 수 있을지도!!






p.s : 짧은 외박 나와서는 복귀할 시간이 되니 이런 뻘글이 다 올라감.
대형 체인은 진짜 거의 모조리 싫어하는데, 크리스피는 너무 맛있어요.


by Jerry | 2008/01/20 09:33 | 낮잠 자는 시간 | 트랙백 | 덧글(1)

2차 정기휴가... 소풍터미널 다녀와서

사실 휴가 나온지는 이미 절반이 넘었지만은... 보통 다 그렇듯이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술 마시다가 어느새 시간이 후딱 갔습니다. 이거 다급해지는데요. 놀아야 하는 계획은 시작도 안 했는데!

게다가 이제 크리스마스. 솔로 된 몸으로 함부로 나갔다가는 커플 틈에서 질식할 게 뻔해서 오늘 내일은 집에만 있을 겁니다. 밖으로 나다닐 시간이 진짜 얼마 없네요.

부천 소풍터미널이 이번에 개장을 했다지요. 집에서 걸어가도 얼마 안 되는 거리라 그냥 산책 삼아 한번 다녀왔습니다.
진짜 크다고 떠들썩하던데, 요즘 워낙 초대형 쇼핑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냥 그런가보다 했고... 아직 가게들이 별로 들어서질 않아서 그 넓은 공간이 휑~하더이다. 지하철역 들어서야 좀 들어차려나? 워터조이는 밖에서만 살짝 들여다봤는데, 선전하는 것만큼 좋아 보이지 않아서 역시 실망.

아직은 그냥 영화 볼 때나 이용할 만한 수준. 영화관 시설은 좋더라고요. 의자와 의자 사이가 충분히 떨어져 있어서 자리 찾아갈때 들쑤시지 않아도 되고, 제일 편하게 본 것 같습니다.
(황금나침반 봤는데, 나중에 기회 되면 간단하게 포스팅...)

볼거리라면 사진에 있는 저 나무 딱 하나.




구질구질한 폰 카메라다 보니 크기 실감이 잘 안 나는데, 그냥 무식하게 큽니다. 지하 1층부터 시작해서 꼭대기층까지 뻗어 있어요... 물론 실제 나무는 아닙니다. 중앙 홀에다가 만들어 놓은 일종의 조형물이랍니다. 이름이 '생명의 나무'라는데, 생명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거에 그런 이름을 붙였다는 게 맘에 좀 안 듭니다.

by Jerry | 2007/12/24 04:39 | 낮잠 자는 시간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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